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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해외여행

06. 보라카이 3일차. 원래 마지막날이 날씨 제일 좋음 ㅠ

by 연조오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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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3

 

원래 마지막날이 날씨가 제일 좋은 것 쯤은 알고있었지만

진짜 어제 스노쿨링 왜 했지 할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얼마나 좋았냐묜 ,, 페어웨이 프라이빗 비치가 너무 반짝여서 안간게 너무 후회됨

어제 스노쿨링 때려치고 프라이빗 비치나 갈껄 ㅠㅠㅠ 아직도 후회된다.

어쩐지 거울샷도 잘 찍히는거같음 오늘따라

기분도 최고 날씨도 최고 조식도 오늘도 최고 !!!

진짜 ,, 날씨 보이냐구욤 ,,, 큰구름 별로 없고

진쨔 이쁨 그 자체라구욤 ,, 환장한다구욤,,

아쉬우니까 사진 하나 더 남기겠음

페어웨이 만족도 진짜 좋음 ,, 또 오고싶음 진쨔 ,,

햇살 맑아서 사진도 잘찍히는거보슈 ,, 떠나기 싫슴당,,

암튼 우리는 바보짓으로 호텔에서 샌딩이 무료라는 말을 보고 바로 픽업샌딩 중

샌딩을 취소해버리는 바보짓을 해버렸는데 호텔에서는 까띠끌란 공항까지만 샌딩해준다구 ,,

우리는 막 어 칼리보 공항까지 가야하는데 ,, (바보짓)

그래서 샌딩업체를 새로 예약했슴당,,, 2인 1,800페소 써서 돈 두번버림 한마디롱 ;;

한화 말고 페소로 결제할거면 방문해서 결제해야한다길래

다음 숙소인 팜비치 가기 전에 들려서 결제하고 팜비치로 이동했따

암튼 트라이시클 타구 팜비치 도착 !

듣던대로 엄청 이뻤다 ! 수영장 보고 왔었는데 진짜 만족 !

근데 햇살이 막혀있어서 물이 좀 차가웠따 ,,

그리고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됐어서 짐만 맡기고 바로 앞에있는 화이트 비치로 향함

패들보트가 타구싶었다그,,

암튼 화이트비치에 이렇게 있으면 삐끼들이 엄청나게 옴

패들보트 한 30분인가 ?? 해서 2인 800페소인가로 탐

짐도 불안해서 그냥 호텔 식당쪽에 맡겨놓음

어쩐지 ,, 삐끼한테 맡기는건 불안하단말양,,

암튼 요래요래 타구 옴.

여기서 느낀점 , 보라카이 물 색이 맑고 옅어서 또 사람들이

둥둥 잘 떠있어서 수심이 깊지 않은가 보다 하고 뛰어들면

발이 한참 닿지 않는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

발 닿을 줄 알고 뛰어들었다가 물 엄청 먹은 1인 ,, 보라카이 와서 바보짓 많이 하네

암튼 발 안닿아서 꽤 무서웠다, 그리고 좀만 노저으면 금방 저 멀리까지 감

그래서 인증샷만 좀 찍고 말음 재밌긴 했따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튜브삼

주변에서 엄청 많이팔길래 큰거 하나 샀었는데 이게 한화 만원이였나 ?

어쨌든 한국과 비교하면 이것도 많이 저렴했기 때문에 구매함 !

그리고 호텔 체크인하고 수영장가서 또 놀음ㅎㅎ,,

여기 오고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라운지바 ? 해서 수영장이랑 연결된

바가 하나 있는데 거기 이용해보고싶어서 여기로 정했었다.

메뉴판은 이거 말고도 더 있었는데 대충 요래 생겼구

우리는 피자랑 산미구엘시킴 오리지널밖에 없어서 그거라두 먹음 ㅠㅠ 너무 맛있쪙

날씨가 맑아서 사진이 다 잘나왔다 ! 채광 완벽 ㅡ ,

이게 원래 바에서 먹을 수 있긴 한데 오빠가 춥다고

자리에 가져가서 먹자구 해서 가져가서 먹었다.

가져가는것은 우리가 직접 가져가야한다.

암튼 먹고있다보니 슬슬 보라카이의 명물 해지는시간이 옴.

사람들이 슬슬 바다에서 나와 해지는 것을 구경하기도 하고

암튼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로 형성되었다.

나도 덩달아 가서 한 컷 찍고옴, 굉장히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옴.

해지는거 보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뭔가 2층에 물이 출렁거리는게 수영장있는 느낌인것임

그래서 피곤한 몸 이끌고 또 올라가봄 그랬더니 이런 풍경이 ,,;;

미쳤구요 왜 이제알았지 너무 이쁘다 진쨔

여기서 또 수영 질릴만큼 하고 그제서야 피곤해져서 객실로 들어갈 준비함.

대충 팜비치 풍경 이러는데 낮보다 밤이 더 이쁘다구요 진쨔 ;;

짐 풀고 시간이 좀 남아서 디몰 마사지를 하러 가봄

여태 하루 1마사지 했는데 했던 곳 다 성공이여서 이번에도 성공할 줄 알고

그냥 가서 했으나 돈은 돈대로 더 주고 전보다 못한 마사지 받음

약간 섬세함 없는 세게만 하는 마사지라고 해야하나 ,,

그래도 마지막이려니 하고 받았구 여행 끝나구 두드러기 올라옴 ㅎㅎㅎ,,, ;;;

 

암튼 마사지 받고 체력 끝나서 일찍 기절함 ,,

담날 5시 40분 픽업이었기때문에 얼른 잠든 것도 있슴

이렇게 보라카이에서의 여행이 끝이 났슴당 ~~

 

DAY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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