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해외여행

03. 인천공항 - 칼리보 / 진에어 후기

by 연조오 2020. 2. 27.
반응형

20.02.21


인천공항 - 칼리보 / 진에어 후기

이번에 여권 문제로 기존에 예약했던 팬퍼시픽 항공을 탑승하지 못하고

급하게 스카이스캐너를 뒤져 11시 50분쯤 출발하는 진에어를 예매했다.

팬퍼시픽을 몇 달 전에 27만원으로 예약했는데(2인 편도기준)

이번에 당일로 알아보니 진에어가 25만원이였다(2인 편도기준)

아마 코로나 사태로 취소가 많아져 저렴한 티켓을 당일에 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팬퍼시픽 항공권 당일 취소 27만원 중 25만원 수수료 공제됨 ㅎㅎ,, 2만원 환불받음*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걸렸고,

탑승 후 기내가 안정된 뒤 기내식이 제공되었다.

맛은 좋았당. 친절했다.

보라카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놀랍게 이런건 하나도 준비 안했어서 당황했었다.

그런데 진에어측에서 작성 방법을 이렇게 출력해서 주니 정말 좋았다.

보고 천천히 작성하면 된다. 참고로 필리핀 호텔 주소 쓰는 곳에 꼭 호텔이름까지 적어줘야함.

안적으면 입국심사할 때 적으라고 하는데 펜도 안준다 ㅎㅎ..

하지만 기내에서 작성하면 승무원이 펜을 빌려주니 여기서 작성하도록 합시당.


여기서도 호텔 바우처가 굉장히 ,,,, 필요했다.

말했다싶이 캡처든 뭐든 하나도 준비안했어서

애초에 입국신고서 쓰는지도 몰랐슴,, (바보)

바우처 보고 열심히 적었다 ㅎㅎ...


진에어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역시 비행기 의자는 목아프고 불편함 ,,


인천 - 칼리보 진에어 후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