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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결혼일기

신혼부부 1주택자의 이사도전기

by 연조오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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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주택 과정]

갑자기 결혼하게 되면서 수원에 둘이 살다가 전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에

시부모님에게 전세집을 알아봐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그때 딱 전세 매물이 마르는 상황이였던지라

갑자기 시부모님 집 근처 아파트 미분양난 외각아파트를 계약금넣고 계약하고 있다고 전화받아버린 상황

어이없지만 계약금 환불도 안되니 살게됨 .. 쩝 

집에 애정을 가지고 조금 고치긴 했지만 어딘가 맘에 안들음 항상 이사가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다.

 

법적으로 혼인신고는 20년 12월 31일에 했으니 신혼가구 혜택 받으려면 7년 안에는 가야지 하다가도

집값이 갑자기 쑥쑥 올라 넘어갈 집도 없고 금리도 높아져 갈아탈 생각도 못하던 와중에

동생이 완주 모아미래도 1차 전세집 할려고 하길래 내집마냥 쏘다니며 같이 알아보다가 나도 뿅 빠져서 이사가고싶다 희망

근데 가진 현금 쥐뿔도 없고 외각이라 집도 안팔릴거같아 부동산에나 내놓고 한 2년 안에나 팔리면 넘어가야겠다 생각함

 

근데 이틀만에 부동산에서 집보러온다고 연락오고 보러 오신 날 구매하시기로 결정해서 팔렸다.

그래서 부랴부랴 모아미래도 1차 집 보러다니고 마피 2000하나 주워서 매매계약함

이 모든게 집 부동산에 내놓은지 1주일만에 일어난일,, 이것이 이사갈 운명인가보다

새로 이사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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