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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결혼일기

보금자리론에서 디딤돌대출로 넘어갔다 !

by 연조오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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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특례 보금자리론으로 신축아파트 분양권을 구매했다 !

그때는 후취담보로 아파트 대출을 받았는데 디딤돌 대출 받을때는 이미 등기까지 나온 상태여서

아파트 감정평가를 통해 진행되었다 ! 대환으로 신청하면 거의 분양가 비슷하게 감정평가가 되는것같다

(수도권 x, 시골 아파트 기준)

 

 

대출의 흔적들 ,, 힘들었다 

디딤돌대출은 대환으로 신청해서 그런가 신청한지 3주만에 나와서 생각보다 빨리 갈아타게 되었다.

이자율은 기존 4.05% 에서 2.7%로 갈아탔다. (신혼부부혜택과 청약 12개월)

그리고 이번에는 체증식으로 해봤다. 나중에 이자부담이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초기비용은 적기도 하고

사람들은 5년 이내에 매도할거 아니면 체증식 추천 안하기는 하는데 나는 그래도 10년에서 15년 사이 매도 생각하고

다들 말하는 인플레이션을 좀 노리고자 한다. 그리고 한 500씩이라도 3년에 한번씩 중도상환 해야지

 

디딤돌 대출을 받으며 느낀점은 청약은 안쓰더라도 2만원씩 36개월 채우고 필요하면 나머지 금액 채우자

( 처음부터 10만원씩 내는것보다 횟수만 후딱 채우고 돈 채우는게 나은거같음 )

대출은 받을때마다 채권할인수수료를 내더라 (나는 25만원정도 나온거같음 1억 7600기준)

 

그리고 첫주택,,, 구매했을때 취득세 감면을 받았는데

멍청하게도 3년이내 매도하면 환수되는걸 전혀 몰랐다 ,,!!!!!

아나 ㅠㅠ 그래서 감면받았던 취득세 담달까지 내라고 날라옴 6개월 남기고 매도해서 벌어진 상황

 

그래도 아파트 매도하고 넘어가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워낙 외곽에 위치한 아파트인지라 매도기간을 1년정도 잡았었는데 

기회가 있을때 팔아서 나도 원하는 아파트에 마이너스피를 잡아서 입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ㅋㅋㅋㅋ진짜 이사철인지는 모르겠는데

동생 전세집 계약하고 내가 살던집 매도하고 지금 사는집 매수하고 이 과정이 1주일만에 일어났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부모님 구공장도 매도되었다 (1억 저렴하게 팔리긴 했지만 그래도 ,, )

 

우리집에서만 3명이 한 시기에 이사하는 상황 ,,! 증말 대박이다 

이사시즌이 있는듯 집 팔꺼면 타이밍좋게 후딱 팔아버리자 쿄쿄

 

+) 첫매도후 느낀점

왜 사람들이 부동산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부동산에 투자하는지 얼핏 알거같다.

비인기지역이라 차액이 얼마 안되더라도 본전 이상은 조금씩 챙기긴 한다.

그냥 살기만 했는데도 말이다. 이정도면 1주택으로 계속 이사다니면서도 돈벌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부모님 공장매매하는데 역시 금액이 커서그런가 ㅎㄷㄷ ,, 중개비가 몇천단위이다.

진짜 1년에 땅 하나만 잘팔아도 먹고사는구나 싶다 대단,,,, 시골중개사들이 돈 잘버는 이유가 있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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