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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주에는 카페가 많이 생기는데
평소 자주가던 용진읍에 뜬금없이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 부근에 카페가 생길 부지가 없는데 생겼다길래 더 궁금하더라고요
위치는 용진읍 로컬푸드 뒤에 마을이 하나 있는데 그 속에 생겼더라고요 !
정말 여기에 카페가 있어 ? 하는 곳에 카페가 있답니다
마치 서울에서 지도를 보며 여기에 카페가 있어 ? 하는 곳에 있는 것과 비슷합니당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컨테이너 같기도 하고 ,, 독특한 매력이에요
은근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매장에 손님이 계셔서 공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
근데 약간 공사장 느낌과 예술적 느낌을 섞은 카페에요
과일카페라는 느낌으로 과일도 판매하고 있습니당
저희 가족은 자몽음료랑 과일 크로플을 시켜봤어요 !
자몽은 꿀을 넣어서 맛있었고 크로플도 엄청 이상한 맛은 아니였지만
그냥 과일이 맛있었고 ,, 빵 위에 초코시럽 뿌린 맛
개인적으로는 1000원짜리 그냥 와플이 더 맛있는거 같아용
그리고 과일도 판매는 하지만 사실상 로컬푸드랑 비교해보면 비싼 가격이에요
청년들이 하는 과일가게라고 하지만 ,, 지리가 잘못된 것 같아요
바로 앞에 더 기술있는 농사꾼이 재배한 맛좋은 과일을 파는 로컬푸드보다
비싸게 팔면 이걸 사가는 사람이 있을까 ,, 하는 의문이 드는 가격, ,? 저렴하면 모를까
아무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내돈으로 갔다온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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