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호텔 허니문 패키지
조식 메뉴판이 따로 있기는 했는데 찍지는 못했다.
손님이 많으면 대기를 오래 해야할 수도 있어서 전날 시간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아무튼 이 아침도 너무 맛있었음 매 끼가 인생식사다 진짜.
나중에 제주도 오면 밥먹으러 포도호텔 와야겠다 생각할 정두,,
밥을 먹고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타르트를 받았다.
타르트는 리뷰보면 계절별로 과일이 달라지는 것 같은데
내가 갔던 6월에는 블루베리타르트였다. 이거 존맛,,
근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고 남겼다.
아침먹고 그나마 선선할때 옆 골프장 산책길로 산책을 나갔다.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여기는 둘레길이랑 연결되어있는 곳이였다.
조금 돌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과자를 까먹으며 쉼.
근데 이 과즐 진짜 존맛이다 여기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집갈때
과즐 사갔는데 다른 브랜드여서 그런가 이 맛이 안났다,, 정말 다시 먹고싶은 맛
여기는 뭔 과자도 맛있어 ,,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진짜 먹고자고쉬고소화시키고 ㅋㅋㅋㅋ
점심 시작은 웰컴죽이랑 우리 음료 쿠폰에서 당근사과쥬스를 시켰다.
당근사과쥬스 진짜 존맛탱 ㅎㅎ
오빠가 위장이 넓어서 음식을 두개시켰다.
뭐시켰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저렇게 시켰었고
진짜 너무 ,, 너무 존맛탱,, 아 또 먹고싶다. 진짜 침고인다.
다 먹고 숙소에서 멍,, 이제 할것도 없음
에어컨 바람 맞으며 쉬다가 온천즐기다가 반복,,
이쯤되면 친구들이 밖에좀 나가라고 함
석식 코스요리
전날 와인 안먹어서 이번에는 가져가라고 포장해주셨다.
아 분명 기억으로는 오늘이 bbq요리였던거같은데 메뉴 구성보니까 또 아닌거같기도 하고
아무튼 솔직히 메뉴구성이랑 맛은 어제가 더 맛있었다 ㅎㅎ,,
이번식사는 밥을 안줘서그런가 배부른데 뭔가 아쉬운 상태로 끝났다.
그리고 아침 ㅎㅎ,, 중간에 뭘 한게 없네
마지막 아침에는 음료 이용금액이 많이 남아서 그걸로 스프도 시키고
이것저것 더 추가해서 먹었다. 그 덕분에 너무 배불러서 더 암것도 못했다는 사실
이후로 공항으로 데려다주시고 온천수로 만든 미스트도 주시고 만족스러웠던 신혼여행이다.
제주도 또 가게 된다면 숙박하러 갈 의향도 있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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